부산화명동 고기집 목구멍

안녕하세요. 부산 화명동 갔다가 들렸던 이름도 특이한 목구멍 리뷰입니다.

인테리어가 저렴한데 매력있는 곳이었어요.

오늘은 목구멍에 기름칠 하는날ㅋ

제일 많이 먹는것이 미박 삼겹살 같아서 삼겹살로 주문했어요.

150그람에 9000원이네요

특이한건 솥뚜껑에 고기를 구워줘요.

외벽인테리어도 참 간단하네요.
천장에 달린것 티슈.ㅋ

숙성이고 나발이고 좋은 고기가 맛있습니다.

좀 편안한 마케팅은 아니지만 공격적이네요.ㅋ

시골 밥상같은곳에 세팅되어서 그대로 상에 올려줍니다.

밑반찬은 콩나물 갓김치 김치 양파장 이구요. 찍어먹는 소스 나오네요.

솥뚜껑이 뜨거워질때까지 조금 기다려야합니다.

솥뚜껑이 가열되고 고기올라가면 좀뜨거워요. 정신없이 먹다가 화상입기 쉬울것같아요. 직원들이 몇번이나 주의주시더라구요.

배고파서 김치부터 올렸다가 혼났네요.ㅋ

고기는 구워주시더라구요. 환기가 안되는게 좀 마음에 걸리고 너무 소란스러워서 후딱 먹고 나왔어요.

솥뚜껑 로망있는 사람들은 목구멍 가시면 될것같아요.

전 기름이 너무 튀고 소란스러워서 패쓰.ㅋ

고기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