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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떠나는 여행4

부산 화명동 화명중앙공원 400년된 팽나무 안녕하세요. 가치의 같이 입니다. 부산 화명동 화명 중앙공원에 가보아서 리뷰남겨봅니다 화명중앙공원은 그냥 지나치면 못가볼것 같은데 유심히보니 화장실쪽으로 표지판과 길이 있었어요. 그래서 가보았는데 막상 가보니 팽나무숲이 멋지고 작은 동산에 나무가 가득해서 시원해서 참 좋더라구요. 여름에 나무그늘 밑에서 잠시 쉬기 좋은 곳이었어요. 화명중앙공원과 기후변화화명교육관 부산어촌민속관이 연결되어 있었는데 아직 코로나로 문이 닫혀있었어요. 다음에 상황이 좋아지면 아이와 함께 가보면 좋을것 같아요. 조금 올라서 가보니 요렇게 돌로 길이 만들어져있구요. 미끄러워서인지 매트가 있었어요. 편하게 걸어 갈수 있는 곳이예요. 조금만 가도 나무그늘이 참 좋더라구요. 벤치도 있어서 유유자적 쉬거나 커피 테이크 아웃해서 앉아서 마.. 2021. 5. 15.
전국에 가을꽃 핑크뮬리 생태계교란 인증샷 명소된 전국 군락지 지자체 너도나도 식재 열풍 환경부, 생태계 교란 우려도 지난 10일 경북 경주시 첨성대 인근에 위치한 '핑크뮬리 군락지'. 공원 입구에 붉게 물든 핑크뮬리 속에는 수십여 명의 행락객이 모여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경주시는 2018년 첨성대 인근 빈 땅 840㎡에 처음 핑크뮬리를 심었다. 이후 행락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자 지난해 군락지 면적을 4170㎡로 5배 가량 늘렸다. '핑크뮬리'가 가을꽃의 대명사로 자리잡으면서 전국의 '핑크뮬리 군락지'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실내 대신 실외 여가 활동이 많아지자 그야말로 행락객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이 됐다. 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핑크뮬리 면적은 10만여 ㎡로 축구 경기.. 2020. 11. 3.
지진의 아픔 딛고 황홀하게 펼쳐진 이탈리아의 '꽃 물결' 이탈리아 중부 알페니노 산맥에 자리잡은 소도시 카스텔루치오의 광활한 대지에 황홀한 꽃물결이 펼쳐졌다. 렌틸콩 재배지로 유명한 움브리아주의 해발 1,350m 고원지대에서는 해마다 5월~7월 '라 피오리타(La Fiorita)'라 불리는 화려한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보통 하얀 렌틸 콩 꽃과 함께 피는 다양한 꽃들을 농부들은 '잡초'로 여겨 제거하는데, 이곳에서만은 제초제를 쓰지 않아 빨간 양귀비, 노란 데이지, 튤립과 수레국화 등이 만발한다. 산악 초원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은 멀리서 찾아온 관광객과 사진가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하지만 이 지역은 2016년 이탈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진도 6.6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곳 중 하나다. 당시 지진은 지반이 70㎝나 이동할 정도로 이탈리아 역.. 2020. 7. 10.
경남 창원 국도변 왕대 1000그루서 대나무꽃 ‘활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3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봉암리 2번 국도변에서 대나무 왕대 1000그루가 일생에 한 번 보기 어렵다는 대나무 꽃을 일제히 피운 것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산림과학원은 국내에는 5속 18종의 대나무종이 면적 2만2000㏊에 분포하지만 대나무의 꽃을 보는 것은 매우 어려워 ‘신비의 꽃’이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산림과학원은 대나무 꽃은 특성과 발생이 신비롭고 희귀해 예로부터 대나무에 꽃이 피면 국가에 좋은 일이 발생할 징조라고 해 희망을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산림과학원은 지금까지 대나무 꽃이 핀 사례는 1937년 경남 하동 왕대림, 2007년 경북 칠곡 솜대림, 2008년 경남 거제 칠전도 맹종죽림, 2012년 경남 진주~사천휴게소 도로변 왕대림, 2017년 경남..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