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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6

파타야 하드락 리조트 굿바이~! 파타야 플로팅마켓 가기 이제 마지막 여행을 장식할 디데이가 되었어요. 오늘이 마지막 여행의 날!여행을 가면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돌아갈때가 되면 아쉬움은 늘 있어요. 하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 여행을 기약할 수 있기에 기쁘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아이들과 여행은 늘 인내심을 필요로 할 때가 많아요. 혼자 몸이 아니니깐 아이 컨디션이나 아이의 짐도 오롯이 엄마의 몫이다 보니 항상 이동할 때나 준비할 때는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갈 때는 항상 이동 전이나 장소를 옮길 때 짐을 싸야 할 때 너무 서두르지 않으려고 합니다.그래야지 실수가 없고 피로감이 덜하기 때문이죠. 우리 여행 멤버들은 모두들 오랜 여행 경험으로 준비를 잘하고 짐도 잘 챙기는 편이라 그렇게 힘들어하지는 않지만 여유롭게 마음을 가지려고 느긋이 출발.. 2020. 7. 14.
파타야 뭄알러이 해산물 맛집 어느덧 태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반 정도 흐른 것 같아요. 아쉬움이 가득할때쯤 우리의 아쉬움을 달래줄 근사한 저녁 식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가이드님이 데려다준 곳이 뭄 알러이입니다. 이름처럼 알러이 알러이 한 그곳.식사뿐 아니라 해지기 전에 여기에 데려다주셔서 멋진 석양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유명 한 해산물 식당이고 규모도 크고 현지인들도 많이들 찾는 곳 같았어요.다양한 해산물들을 알아서 주문해 주셨어요. 하나같이 다 맛있었고 기분탓인지 센티해지는 저녁이네요 귀여운 고양이 친구도 우리옆에서 왔다 갔다. 바다 옆 테이블에 앉아서 지난 여행도 얘기하고 사는 이야기도 하고 우리들 만난 이야기 앞으로의 이야기도 했어요. 외국에 오면 잠시 현실을 벗어나 한국에서의 힘든 생각들을 안할수 있어서 너무나 좋.. 2020. 7. 9.
파타야 핫티엔비치 와 파타야맛집 제또 일요일 아침 오늘도 날씨는 너무 좋아요. 마침 해변으로 나가는 날이라서 모두들 신났어요. 파타야는 여러 번 와보았지만 이번에 가는 핫티엔 비치는 처음입니다. 모두들 수영복 갈아입고 조식 먹고 가이드님 만나러 갑니다. 오늘 핫티엔 비치는 아이들도 많고 바다로 나가고 보트도 타야 해서 가이드분의 안내를 받는 일정입니다. 핫티엔 갔다가 점심 먹고 돌아오는 일정이죠. 차량으로 보트 선착장으로 이동하면서 태국이야기도 많이 듣고 태국에서 사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어요. 스피드 보트를 타고 아침 일찍 핫티엔 비치에 도착했더니 아주 조용하고 한적합니다 우선 비치들어서면서 부터 감탄하기 시작 와우 바다색이 정말 너무 예뻐요. 그저 물속에 풍덩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그런 비치네요. 아이들도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하고 싶.. 2020. 7. 8.
파타야하드락 리조트에서 파티타임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일정이 없어요. 그냥 동네 돌아다니다가 헤어숍에 가서 레게머리 땋기 한번 해보는 것과 마사지받고 리조트에서 수영장 프로그램하며 휴식이에요~ 인터넷 서핑으로 하드락 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재스민 (Jasmin's Cafe pattaya) 이라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물론 구글 맵에서 찾아보니 걸어서 갈수 있는거리이고 음료나 분위기도 좋은것 같아서 가보기로합니다. 쟈스민 까폐 옆에 헤어숍도 후기가 좋길래 무작정 출발했어요. 열심히 찾아서 도착했는데.. 헤어숍은 아주 조그맣고 네일 하고 있는 손님도 있어서 조금 기다려야 했어요. 날씨가 더워서 아이들이 조금도 못 참아했는데... 친절한 샵 직원분이 시원한 물도 주시고 선풍기도 틀어주셨어요. 예약 없이 갔더니 시간이 너무 소요되어.. 2020. 7. 4.
파타야하드락리조트에서 신나게놀기! 터미널21에서 저녁먹기! 설레는 여행지에서 첫날. 금요일 아침입니다.오늘은 이동하면서 느낀 피로감을 푸는 날입니다. 리조트에서 반나절 푹 쉬고 저녁때쯤에나 근쳐 쇼핑몰 터미널 21 푸드 코트에서 식사를 하고 구경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아침과 점심도 리조트에서 먹기로 하고요. 아침식사 후 리조트에서 머무르는 동안 필요한 간단한 간식과 생수를 사러 나왔어요. 리조트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다고 걸어서 나왔는데... 역시나 로비 쪽 정문에 바로 있었어요. 조금 걸어서 나왔는데.. 아이들은 덥다고 아우성. 아마도 빨리 수영장 가고 싶다고 항의하는 거겠죠. 필요한 물건 구입하고 리조트로 돌아와서 수영복 갈아입고 바로 수영장으로 달려듭니다. 아침시간은 아직 온도가 올라가지 않아서 물이 다소 차가운 듯했지만 아이들은 신났네요. 잠시 적응 시.. 2020. 7. 3.
2019년 11월 태국 파타야 하드락 리조트로 출발! 지난 2019년 떠났던 태국 여행후기를 남겨볼게요. 앞으로 언제 또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태라 작년 떠났던 태국여행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태국을 너무 사랑하고 전세계 많은 곳을 여행했지만 가장 좋아하고 자주 갔던 곳 중에 한 곳이 태국입니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힘들거나 긴휴식이 필요할 때 가고 싶은 곳이 바로 태국이더라고요. 태국은 갈 때마다 저에게 마음의 여유와 고민하고 있던 문제를 결정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어요. 함께 하던 여행 멤버들이 있어요. 그 여행 멤버들과 아이가 5살 때부터 여행을 다니가 시작했는데 그때 처음 갔던 곳도 바로 태국이었어요.그래서인지 이제 제법 자란 아이들과 여행을 마무리 짓는 마음으로 선택한 곳이 태국 파타야 하드락 리조트입니다. 파..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