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치의 같이 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강낭콩 4개를 들고 왔어요.
강낭콩성장일기를 써야한다고 심어야한다네요.^^
강낭콩을 심고 며칠이 지나니
어여쁜 싹들이 났어요.
강능콩 아저씨 라니 이름도 있네요.ㅋ
생명의 신비로움이 느꺼지는 떡잎입니다.
같이 심었는데도 성장이 빠른 아이도 있어요.
혼자 쑥 자라지요.
제일 늦은 하나는 결국 제손에 사망ㅜㅜ
건드리다가 톡하고 부러졌어요.
짙은 초록잎이 자라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합니다.
화분이 너무 좁아서 조금큰 화분에 옮겨 심어 주었어요.
좀 여유로운것 같죠?
콩잎은 쑥쑥자라고 키도 커졌어요.
어느날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노란꽃이었지만 하얗게 변하고 활짝 피었어요.
너무 신기하죠?
노랗더니 하얗게 변하면서 꽃을 피웠어요.
꽃이 피었으니 곧열매가 열리겠지요.
꽃대부분에 열매가 열리기 시작했어요. 강낭콩 모양의 작은 열매가 열렸어요.
너무 신기했어요.
강낭콩 열매가 점점커지더니 제가 물을 못줘서 시들었지만 강낭콩껍질 안을 열어보니 콩이 들어있었어요.
떡잎부터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강낭콩성장과정을 빠른 시간안에 볼수있어서 좋았고 아이도 너무 신기해했어요.
시골이라면 이런것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알수있는거지만 아무래도 요즘은 접하기가 쉽지않죠.
저도 아이덕에 오랜만에 즐겁게 강낭콩을 키워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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