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동 맛집 [ 만면옥 ]

인상적인 만면옥

안녕하세요 아쿼마린입니다. 오늘은 부산 화명동에 갈 일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 맛있는 점심을 먹은 식당 리뷰 해보겠습니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 화명동 도서관 뒤쪽으로 갔다가 외관이 눈에 뛰기도 했고 가게앞 주차공간도 넓어서 선택하기도 했답니다.

넓은 주차공간

입구로 들어가니 깔끔한 내부공간이 마음에 들어요.

당일 제조하고 수제로 만든다고 하시네요. 한정수량이라니 맛을 안볼수가 없어요.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고기왕만두 김치왕만두가 있네요.
김치왕만두는 오늘은 주문 불가여서 고기왕만두 6000원 주문했어요.

칼국수 종류도 다양해서 한번 칼국수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직 햇빛이 강해서 덥기도 하고 명절전 칼칼한 비빔밀면이 먹고 싶어서 물비빔밀면을 주문했어요.
소자 6000 원 대자 7000원

메뉴판이 마음에 들어요.

반듯한 글씨체가 음식맛도 반듯할것 같아 왠지 믿음이 가네요.ㅋ

주문한 왕만두가 5개나 나왔어요. 진짜 제 주먹만 하더라구요. 허걱 ^^배터지겠네요.

진짜 수제만두예요. 요즘은 수제 만두보기쉽지않지요.

탱글탱글한 고기와 가득 들어있는 야채 너무 맛있어요.
만두피도 얇아요. 면요리와 잘어울리는 만두 예요.

물비빔을 주문했어요. 대자 시켰더니 양이 많아요.

양념이 울가족에게는 많아서 냉육수를 더 달라고 해서 추가해서 먹었더니 딱좋았어요.

클리어 ㅋ

맛있게 점심먹고 바로앞에 있는 화명동장미공원으로 가서 산책했어요. 벌써 단풍이 들었더라구요.

하늘도 예쁘고 여기 공원도 참 예쁘네요.

 추석연휴를 앞두고 잠시 외출해서 여유 즐겨보았네요.

다음에 날씨가 추워지면 다시 가서 김치왕만두와 칼국수 먹어볼래요.

사장님이 안내주문 받으시던데 참 친절하셨어요.
기분좋은 식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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