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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지난 여름휴가 추억하기 [목장카폐 드루쿰다]

by 가치의같이 2020. 6. 26.

 

작년 여름 부모님 칠순 기념으로 다녀온 제주여행에서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어른들도 너무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예쁜 사진들도 추억이 되어 사진첩에 가득하기에 한번 풀어보려 합니다.

 

돌 만봐도 좋은 제주도
아름다운 우도



많은 여행을 다녀왔지만 이 가족여행을 다녀온 후에 가족들과 가는 여행 특히 어린아이들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간다는 것은 그리고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꼈었답니다.

물론 여행이 너무 힘들다거나 불편했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저 혼자 여행을 책임지고 진행하다 보니 혼자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고민하다 보니 힘들었던 것 같아요.

남이면 어차피 잘 몰라서 그렇다고 치지만 가족들은 너무나 잘 알다 보니 식사가 입에 맞지 않으실지 관광지가 힘들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되었답니다.

 

아름다운 우도 서빈백사
환상적인 제주바다

 

5일 일정이라는 긴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왔어요, 하루에 한 가지 만 해도 충분할 만큼 정신없이 하루가 가더라고요

하루 3끼 식사도 그렇고요^^

저를 믿고 뭐든 좋다고 해주셔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환상적인 날씨가 한몫해서 정말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근사한 제주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아요.


너무나 행복해하시던 부모님
아름다운 한라산 어승생악 트레킹
잊을수없는 양귀비 꽃밭

 

 

제주 가서 했던 것이 한라산 오르기 / 경마공원에서 양귀비꽃 보기/ 드라쿰다 가서 말타기/ 우도가기 /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기 였어요.

 

오늘 얘기하고 싶은 것은

카페 드르쿰다 말타기 & 카트 라이딩 체험

이예요.

 

카페는 점심 식사 후에 노곤하기도 하고 조금 쉬고 싶기도 해서 들렸고요. 동물이라면 무두 사랑하는 조카 때문에 가기도 했어요.

 

 

동물농장에 출연했던 염소친구들
짧은 코스 승마체험
카트라이딩 체험
추억은 사진으로 남아요

 

 

드르쿰다 제주가 폐는 여러 종류의 말타기 체험과 카트 라이딩 체험이 가능했어요.

그리고 카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통유리로 전망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루프탑에 있는 공간이 너무 좋았어요.

 



제주에 가서 체험도 하고 카페도 가고 각종 동물 먹이도 주고 사진도 찍고 어른부터 아이까지 좋아할 공간을 찾으신다면 한 번쯤 들리셔서 시간을 보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능하면 오후에 해질 때쯤 햇볕이 너무 뜨겁지 않을 때 이용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사진을 보니 다시 제주에 가고 싶은 마음에 가슴이 쿵쾅거리는군요~

언제 가도 좋은 제주입니다.

 

올여름 제주 휴가 너무 가고 싶네요.

비행기 표를 아무래도 예약해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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