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여행3

파타야 뭄알러이 해산물 맛집 어느덧 태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반 정도 흐른 것 같아요. 아쉬움이 가득할때쯤 우리의 아쉬움을 달래줄 근사한 저녁 식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가이드님이 데려다준 곳이 뭄 알러이입니다. 이름처럼 알러이 알러이 한 그곳.식사뿐 아니라 해지기 전에 여기에 데려다주셔서 멋진 석양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유명 한 해산물 식당이고 규모도 크고 현지인들도 많이들 찾는 곳 같았어요.다양한 해산물들을 알아서 주문해 주셨어요. 하나같이 다 맛있었고 기분탓인지 센티해지는 저녁이네요 귀여운 고양이 친구도 우리옆에서 왔다 갔다. 바다 옆 테이블에 앉아서 지난 여행도 얘기하고 사는 이야기도 하고 우리들 만난 이야기 앞으로의 이야기도 했어요. 외국에 오면 잠시 현실을 벗어나 한국에서의 힘든 생각들을 안할수 있어서 너무나 좋.. 2020. 7. 9.
파타야하드락 리조트에서 파티타임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일정이 없어요. 그냥 동네 돌아다니다가 헤어숍에 가서 레게머리 땋기 한번 해보는 것과 마사지받고 리조트에서 수영장 프로그램하며 휴식이에요~ 인터넷 서핑으로 하드락 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재스민 (Jasmin's Cafe pattaya) 이라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물론 구글 맵에서 찾아보니 걸어서 갈수 있는거리이고 음료나 분위기도 좋은것 같아서 가보기로합니다. 쟈스민 까폐 옆에 헤어숍도 후기가 좋길래 무작정 출발했어요. 열심히 찾아서 도착했는데.. 헤어숍은 아주 조그맣고 네일 하고 있는 손님도 있어서 조금 기다려야 했어요. 날씨가 더워서 아이들이 조금도 못 참아했는데... 친절한 샵 직원분이 시원한 물도 주시고 선풍기도 틀어주셨어요. 예약 없이 갔더니 시간이 너무 소요되어.. 2020. 7. 4.
2019년 11월 태국 파타야 하드락 리조트로 출발! 지난 2019년 떠났던 태국 여행후기를 남겨볼게요. 앞으로 언제 또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태라 작년 떠났던 태국여행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태국을 너무 사랑하고 전세계 많은 곳을 여행했지만 가장 좋아하고 자주 갔던 곳 중에 한 곳이 태국입니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힘들거나 긴휴식이 필요할 때 가고 싶은 곳이 바로 태국이더라고요. 태국은 갈 때마다 저에게 마음의 여유와 고민하고 있던 문제를 결정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어요. 함께 하던 여행 멤버들이 있어요. 그 여행 멤버들과 아이가 5살 때부터 여행을 다니가 시작했는데 그때 처음 갔던 곳도 바로 태국이었어요.그래서인지 이제 제법 자란 아이들과 여행을 마무리 짓는 마음으로 선택한 곳이 태국 파타야 하드락 리조트입니다. 파..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