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매미성근쳐 [까폐 스테이지]

화창한 날씨를 뒤로하고 저기압이 몰려오니 따뜻한 라테 한잔이 간절했어요. #매미 성에서 아이들이 너무 뛰어다닌 건지 달달한 디저트 먹으러 가자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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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환하게보이는예쁜까폐 로 가자고 했더니 근쳐 #카페 스테이지로 안내받았어요. 매미 성에서 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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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스테이지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율천 두모로 98

 

 

논밭이 쭉 펼쳐진 주차장에 가볍게 주차하고 카페 바로 앞 바닷바람을 가르고 카페에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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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1층에서 메뉴 먼저 읽어봅니다

오렌지빛과 화이트가 적절히 조화로운 카페였어요. 창가 바다 풍경이 시원하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직접 만드는 메뉴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넓은 테이블이 곳곳에 많아서 가족끼리 여럿왔을때 좋을것같아요

넓은 테이블이 맘에 들었어요. 더구나 요즘 같을 때는 널찍널찍 한 테이블 세팅이 좋을 수밖에 없죠.

아이들은 바로 제일 높은 층으로 올라가서 바다 풍경을 즐기네요. 통유리 담이 시원했는데 날씨가 좋았다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아쉬웠어요.

넓은 해변이 한눈에 보여요

비올때나 흐릴때는 옥상 실내테이블

시그니쳐 메뉴인 #바닐라빈 라테와 #아인슈페너 아이스를 시켰는데 역시 시그니쳐 메뉴 바닐라빈 라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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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지 않고 바닐라 크림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다음에 간다면 그때도 같은 메뉴를 시킬 거예요.

위에 있는 디져트들은 직접만드신다고 하셨는데 맛있어보였어요. 케익은 따로 구매하여 판매하시는듯했어요.

아이들은 #수플레 펜케이크 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어요. 역시나 맛있었는지 엄마 먹어봐도 잊어버리고 정신없이 먹어버렸어요.

오랜만에 여유롭게 카페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웃으면서 맛있는 것을 먹으니 행복한 기억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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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거제 카페 스테이지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