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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까폐

장유 수산횟집 .장유 [리스모어] 까폐

by 가치의같이 2020. 6. 1.

장유 거주민이 저는 장유계곡이 뒤뜰처럼 너무 좋고 친근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회로 저녁을 먹고 밤 산책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간곳은 장유 수산 횟집
보통 포장이나 배달을 하지만 오늘은 가서 먹기로.

실내에 단체손님이 많이 있어서 코로나도 걱정되고 해서 우린 야외에 자리 잡았습니다.

야외테이블에 아무도 없네요.ㅋ

튀김 계란찜 등은 원하는 만큼 개별적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맛있게 먹고 계곡 쪽으로 저녁 산책을 하기로 합니다.
5월 꽃의 여왕답게 곳곳에 예쁜 꽃들이 가득하네요.

 

커피가 먹고 싶어서 걷다가 들어간 새로 생긴 리스모어 카페
원래 교회가 있었던 자리였는데 리모델링 후 오픈한 곳입니다.

규모가 꽤나 커서 한 번쯤 가보고 싶었답니다. 입구에 주차공간도 넓고 건물 내 공간도 많아서 여러 사람들이 만날 때 가기도 좋은 것 같아요.

빵 나오는 시간이 있네요. 저녁시간이라 거의 빵들은 없어서 식빵과 아메리카노 주문해봤습니다.

별도의 시그니쳐 메뉴는 없으신 것 같고 원두가 좋은지 아메리카노 향이 참 좋았어요.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통기타 라이브 연주도 하시나 봅니다.

1층 뒤로 앉은 정원이 밤이 되니 참 예뻤어요.
5월 봄저녁을 차분히 보내기 좋았답니다.
다른 층들은 한번 구경삼아 올라가 보았어요.

옥상도 넓게 자리 잡았고 조명이 예뻤어요.

1층 정원이 옥상에서 한눈에 보이네요. 꽤 넓네요.

아직 조금 미숙한 느낌은 있지만 공간이 넓어서 감각적으로 모두 꾸미긴 조금 힘들 것 같아요. 하지만 실내가 넓고 주차장 좋고 디저트 맛있으면 짱이죠.

다음에 모임 있을 때 좋은 분들과 또 들리고 싶은 리스모어 카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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