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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떠나는 여행

부산 화명동 화명중앙공원 400년된 팽나무

by 가치의같이 2021. 5. 15.

안녕하세요. 가치의 같이 입니다.
부산 화명동 화명 중앙공원에 가보아서 리뷰남겨봅니다
화명중앙공원은 그냥 지나치면 못가볼것 같은데 유심히보니 화장실쪽으로 표지판과 길이 있었어요. 그래서 가보았는데 막상 가보니 팽나무숲이 멋지고 작은 동산에 나무가 가득해서 시원해서 참 좋더라구요.

여름에 나무그늘 밑에서 잠시 쉬기 좋은 곳이었어요.

화명중앙공원과 기후변화화명교육관 부산어촌민속관이 연결되어 있었는데 아직 코로나로 문이 닫혀있었어요.

다음에 상황이 좋아지면 아이와 함께 가보면 좋을것 같아요.

조금 올라서 가보니

요렇게 돌로 길이 만들어져있구요. 미끄러워서인지 매트가 있었어요. 편하게 걸어 갈수 있는 곳이예요.

조금만 가도 나무그늘이 참 좋더라구요.
벤치도 있어서 유유자적 쉬거나 커피 테이크 아웃해서 앉아서 마시기도 좋아요.

한바퀴 슬쩍 돌아보았어요.

마침 간날 잡초제거를 말끔히 해두어서 참 좋았어요

한바퀴 돌아보니 멋진 나무가있어요
밑에서 볼때부터 이나무에 홀려서 올라왔는데 역시나 멋진 나무네요

보호수였어요
부산시 나무이고 400년된 팽나무예요 1980년에 보호수로 저정된 나무인데 400년도 족히 더 되지않았을까 싶을 만큼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나무더라구요.

바로 옆에 휘어진 또다른 팽나무. 150년된 팽나무. 옆으로 기울어진 팽나무가 신기하고 나무가지가 어찌나 근사한지 한참을 보았어요.

더돌아보다가 알았는데요. 당산나무더라구요
기도드리는 곳이었어요.

찾아보니 아주 오래되고 마을에서 소중한나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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